[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마지막 위클리 과제디어유 버블로 스프린트 플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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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드디어 마지막 위클리 과제도 마지막으로 향했다... 8주동안 많이 늦었을지언정 끝까지 과제를 해낸 내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라고 하기엔 정말 많이 늦었지만... 팀플하면서 과제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 누구야)

디어유 버블에 대해서 8주동안 얘기를 하게 되니, 혼자 더 정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어찌됐든 8주 동안 뜯어보고 즐겼던 디어유 버블이여. 드디어 안녕! 👏 다음에는 PM이 되어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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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저 스토리로 작성한 문제점

 

그동안 디어유 버블을 분석하면서 개선해야할 문제들의 대해서 많이 말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문제를 유저스토리에서 적어보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 6주차에서 작성한 '디어유 버블의 다음 성장을 위한 가설' 을 가져와 보았다.

 

https://xxxo0o.tistory.com/35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그러니까 우리, 데이터로 만납시다. 디어유 버블.

가설1. 아티스트가 보내야할 필수 버블 횟수를 지정하면 유저의 구독 해지율이 감소할 것이다.

 

사용자 스토리 

WHO : 디어유 버블을 결제해서 사용하는 고객은 

WHY : 유료 결제한 한 달 동안 받는 메세지 양을 보장 받을 수 없어서

WHAT : 필수 메세지 수신 횟수가 지정되기를 원한다.

 

 

가설2. 버블 내 디지털 굿즈 판매 서비스를 오픈한다면 디어유 버블의 전체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

사용자 스토리 

WHO : 디어유 버블을 사용하는 고객은 

WHY : 아티스트의 디지털 굿즈를 구매해서 실생활에서 사용하기를 원하니까

WHAT : 디지털 굿즈샵을 오픈하기를 원한다

 

2. 그래서 어떻게 고쳐볼까?

1. 버블 횟수 지정 알람

임의적으로 최소 단위로 월5회의 횟수를 지정해서 가정해본다. 거기에 필요한 기능은 어드민(아티스트 시점)에서 월 5회의 메세지 횟수를 확인 가능하게 알람을 띄우는 형식이다. 채팅방에 최소 횟수 5회라는 알람을 항시적으로 띄우고, 메세지를 보낼때마다 차감되는 형식이다. 그리고 한달이 지날 때마다 리셋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5회 횟수가 소진되지 않으면 리셋 되기 전 15일, 10일, 5일 전부터 '버블을 보내주세요!'하는 알람을 띄운다. 

 

2. 디지털 굿즈샵 카테고리 생성

버블의 기능 중에서 커머셜 굿즈샵을 만든다. 일반적인 커머스샵과 문법은 같지만, 각 아티스트의 협조와 디자인 작업이 들어간 디지털 굿즈를 각 개인이 구입할 수 있게 한다. 배송의 과정이 없이, 구입 후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서 각 개인이 다운받을 수 있게 해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굿즈 예시 : 배경화면, 템플릿, 월페이퍼 등)

3. Kano 모델을 통한 우선순위 설정

그리고 위에서 제시한 2가지의 기능을 Kano 모델로 우선순위를 지정해보겠습니다.

 

One-Dimensional Quality Element

1순위. 버블 횟수 지정 알람

 

 - 충족이 되면 만족하지만 충족이 되지 않으면 고객의 불만을 일으키는 품질요소

 

Attractive Quality Element

2순위. 디지털 굿즈샵 카테고리 생성

 

 - 충족되는 경우 만족을 주지만 충족이 안 되더라도 크게 불만없는 품질 요소

 

3. 해당 기능을 만들기 위한 '버블' 가상 스프린트 플래닝

 

스프린트 목표 설정

: 버블 횟수 지정 알람 기능 추가

 

목표달성 평가 핵심지표 설정

: 버블 횟수 지정 알람 기능 추가 후 신규 가입자 20% 증가

: 버블 횟수 지정 알람 기능 추가 후 구독 해지율 10%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