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수강 후기 이 글을 코드스테이츠 프로덕트 매니저 부트캠프를 기웃거리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내가 왜... 신청했을까? 지금으로부터 바야흐로 5개월 전, 나는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수강생이 되었다. 꽤나 어려웠던 수강 신청 과정을 거쳐서, 합격일지 불합격일지 조마조마했던 시간을 거쳐서, 당당하게 14기 수강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어냈다. 신청하기 전까지 이런저런 백그라운드가 있었지만, 다들 그건 궁금하지 않으실 테니 생략하고, 나는 PMB에 합류하기가 꽤 간절했다. 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책을 읽을까? 강의를 들을까? 짧은 시간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부트캠프였기 때문에, 나는 사실 코드스테이츠에게 많은 기대를 했었다.그러니까, 마치 이 부트캠프를 수료’..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마지막 위클리 과제디어유 버블로 스프린트 플래닝 들어가며 드디어 마지막 위클리 과제도 마지막으로 향했다... 8주동안 많이 늦었을지언정 끝까지 과제를 해낸 내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라고 하기엔 정말 많이 늦었지만... 팀플하면서 과제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 누구야) 디어유 버블에 대해서 8주동안 얘기를 하게 되니, 혼자 더 정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어찌됐든 8주 동안 뜯어보고 즐겼던 디어유 버블이여. 드디어 안녕! 👏 다음에는 PM이 되어서 만나자! 1. 유저 스토리로 작성한 문제점 그동안 디어유 버블을 분석하면서 개선해야할 문제들의 대해서 많이 말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문제를 유저스토리에서 적어보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 6주차에서 작성한 '디어유 버블의 다음 성장을 위한 가설' 을 가져와 보았다. https://xxxo0o.t..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마침내, 애자일의 완성 jira 들어가며 한주동안 배운 애자일 방법론이 끝이 났다. 사실 코드스테이츠에서 마지막주라고 힘을 빼주신 느낌이라... (맞나요?) 한 주간은 그래도 마음이 편했다. 다만, 어제부터 갑작스럽게 찾아온 장염의 어택으로 이틀이나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 데일리 과제라는 것이 참 믿기지가 않는다. 8주동안 매주 4개의 과제를 해냈으니 데일리 과제만 해도 24개를 완성한 것이다. 반쯤 농담삼아서 살면서 쓸 글은 코드스테이츠에서 다 쓴 것 같다. 아무튼 과제를 미루면 미뤘지 단 한번도 빼먹은 적이 없다는게 나름 자랑스럽다. 매일하던 데일리 과제를 이제 놓아주려니 참 시원섭섭한 기분. 고맙고 즐거웠다. (자세한거는 8주 회고에서 덧붙이겠다.) 그리고 한 주 동안 학습한..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이해관계자를 이해해보자 D1에서는 지그재그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해보았다. 그 결과 세가지의 개선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1. 숨어있는 카테고리 메뉴 AS A 으로서 : 지그재그를 사용하는 고객은 I want to 하고 싶다 : 메인페이지에서 바로 카테고리 메뉴로 진입하기를 원한다. So I can 왜냐하면 때문이다 : 쇼핑할 때 카테고리 메뉴를 매번 사용하기 때문에 2. 찜 목록에서 카테고리 분류 미재 AS A 으로서 : 지그재그에서 '찜' 기능을 사용하는 고객은 I want to 하고 싶다 : 찜 메뉴에서 안에서 카테고리화가 있었음 좋겠다 So I can 왜냐하면 때문이다 : '찜' 메뉴 안에서도 원하는 아이템을 간편하게 찾길 원해서 3. 너무 느린 로딩 AS A 으로서 : 지그재그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는 I ..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스크럼을 잘 다루는 PM이 되기 0. 애자일하게 애자일한 사람이 되기. 어제부터 애자일에 대해서 배우고 있지만, 여전히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애자일이다. 결국 애자일은 어떠한 마인드셋에 가깝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빠르고 민첩하게 언제나 고객과 소통할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 살면서 느낀 것이지만 자신이 잘못됐다 라고 인정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사람이라면 늘 언제나 '자신이 옳다!'라는 기만에 빠지기 쉽다. 나도 느낀 거지만, 이게 진짜 잘될 것 같다라는 마인드에 함정에 빠지면 발전하기 쉽지 않다. 내 생각에 들어오는 태클을 언제나 넓은 마음으로 표용하고, 적극적으로 변화에 임할 때, 이 때가 진정으로 애자일한 사람이 되는 길이 아닐가? 싶다. 1. 스크럼 가이드 스크럼은 사람과 팀, 조직이 복잡한 문제에..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애자일한 PM이 되고 싶어요 (지그재그) 들어가며 영원히 오지 않을거 같았는데 벌써 8주차에 돌입했다. 참 신기합니다. 수업을 듣다보면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정신이 없어 시간 체험을 하기 쉽지 않는데, 벌써 많은 시간이 쌓인 걸 체감합니다. 오늘의 프로덕트는 바로 지그재그(ZIGZAG)이다. 분명 처음에는 1020여성들의 쇼핑 필수앱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경쟁 프로덕트에게 밀려 조금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든다. 오늘은 이 지그재그를 통해 문제과 사용자 스토리에 대해 말해보자고 한다. 그 전에 이번주 주제인 애자일에 대해서. 애자일(Agail)이 뭘까? 지금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한테 가끔 애자일이라는 단어를 들은 적이있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긍정적인 이야기보다 부정적인 이야기로 더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애자일을 들먹거리..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버블처럼 커지는 디어유 버블. 버블버블 팝팝! 주제 : 스케일 업 디어유 버블의 탄생 https://xxxo0o.tistory.com/28?category=1039731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소통의 가치, 디어유 버블의 NEXT LEVEL 주제 : 프로덕트 성장 전략, Growth! 디어유 버블의 Growth Point 들어가며 이번주차 주자는 바로 그로스 해킹이다. 저번주차에서는 필요한 MVP 기능을 기획하였다면, 이번주차에서는 다시 돌아와서 디 xxxo0o.tistory.com 4주차 Growth Point를 말하면서 디어유 버블의 탄생 과정에 대해 얘기한 적 있다. 그때 자세한 얘기를 했으니 지금은 간략하게 줄이자면 디어유 버블은 한 번의 실패(에브리씽) 이후로 발 빠른 피봇팅을 걸쳐서 나온 프로덕트라는 것이다. 그렇게 피봇팅을 성공한..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2주만에 개발을 아는 PM되기 성공? 실패? https://xxxo0o.tistory.com/29?category=1037199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데이터를 아는 기획자가 되기 첫걸음 본인이 뽑은 프로덕트 개발적인 면을 생각하기 오늘 강의를 바탕으로 본인이 관심 있는 프로덕트에서 고객이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Flow Chart를 작성해 봅시다. 1번에서 선택한 행동 시 UI, 클라 xxxo0o.tistory.com W6D1 에 작성한 글 리뷰입니다 지난 W6D1과제의 회고입니다. W6D1 과제를 복사하여 그 아래에 관련 내용들을 과제를 진행합니다. (이전 과제에 덧붙여넣기나 원본이 수정되지 않도록 합니다) BEFORE 플로우 차트 AFTER 플로우차트 달라진 점 : 그 전 플로우 차트는 '유저가 새롭게 이력서를 작성할 것이다'라고 생..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카카오의 오픈 API 탐색해보기 들어가며 오늘은 API에 대해서 배웠다. 그 전에 스터디로 API를 찍먹해봤는데 🤔 오늘 강의에서 한번 더 배우면서 어떤 개념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API를 비유할 때 보통 하는 말이 '은행창구'와 같다는 말을 한다. 요청자(사용자가) 서버에게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주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컴퓨터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없으니, api라는 약속을 사용해서 컴퓨터와 소통하게 되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어려워보이지만, 공부를 하면서 지금 이순간에도 내가 API 코드를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주소창이다. 지금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 보이는 내 주소창이다. 요것이 내가 티스토리에 글을 쓰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API 코드인것이다! 물론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