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마침내, 애자일의 완성 jira 들어가며 한주동안 배운 애자일 방법론이 끝이 났다. 사실 코드스테이츠에서 마지막주라고 힘을 빼주신 느낌이라... (맞나요?) 한 주간은 그래도 마음이 편했다. 다만, 어제부터 갑작스럽게 찾아온 장염의 어택으로 이틀이나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 데일리 과제라는 것이 참 믿기지가 않는다. 8주동안 매주 4개의 과제를 해냈으니 데일리 과제만 해도 24개를 완성한 것이다. 반쯤 농담삼아서 살면서 쓸 글은 코드스테이츠에서 다 쓴 것 같다. 아무튼 과제를 미루면 미뤘지 단 한번도 빼먹은 적이 없다는게 나름 자랑스럽다. 매일하던 데일리 과제를 이제 놓아주려니 참 시원섭섭한 기분. 고맙고 즐거웠다. (자세한거는 8주 회고에서 덧붙이겠다.) 그리고 한 주 동안 학습한..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이해관계자를 이해해보자 D1에서는 지그재그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해보았다. 그 결과 세가지의 개선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1. 숨어있는 카테고리 메뉴 AS A 으로서 : 지그재그를 사용하는 고객은 I want to 하고 싶다 : 메인페이지에서 바로 카테고리 메뉴로 진입하기를 원한다. So I can 왜냐하면 때문이다 : 쇼핑할 때 카테고리 메뉴를 매번 사용하기 때문에 2. 찜 목록에서 카테고리 분류 미재 AS A 으로서 : 지그재그에서 '찜' 기능을 사용하는 고객은 I want to 하고 싶다 : 찜 메뉴에서 안에서 카테고리화가 있었음 좋겠다 So I can 왜냐하면 때문이다 : '찜' 메뉴 안에서도 원하는 아이템을 간편하게 찾길 원해서 3. 너무 느린 로딩 AS A 으로서 : 지그재그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는 I ..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스크럼을 잘 다루는 PM이 되기 0. 애자일하게 애자일한 사람이 되기. 어제부터 애자일에 대해서 배우고 있지만, 여전히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애자일이다. 결국 애자일은 어떠한 마인드셋에 가깝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빠르고 민첩하게 언제나 고객과 소통할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 살면서 느낀 것이지만 자신이 잘못됐다 라고 인정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사람이라면 늘 언제나 '자신이 옳다!'라는 기만에 빠지기 쉽다. 나도 느낀 거지만, 이게 진짜 잘될 것 같다라는 마인드에 함정에 빠지면 발전하기 쉽지 않다. 내 생각에 들어오는 태클을 언제나 넓은 마음으로 표용하고, 적극적으로 변화에 임할 때, 이 때가 진정으로 애자일한 사람이 되는 길이 아닐가? 싶다. 1. 스크럼 가이드 스크럼은 사람과 팀, 조직이 복잡한 문제에..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애자일한 PM이 되고 싶어요 (지그재그) 들어가며 영원히 오지 않을거 같았는데 벌써 8주차에 돌입했다. 참 신기합니다. 수업을 듣다보면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정신이 없어 시간 체험을 하기 쉽지 않는데, 벌써 많은 시간이 쌓인 걸 체감합니다. 오늘의 프로덕트는 바로 지그재그(ZIGZAG)이다. 분명 처음에는 1020여성들의 쇼핑 필수앱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경쟁 프로덕트에게 밀려 조금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든다. 오늘은 이 지그재그를 통해 문제과 사용자 스토리에 대해 말해보자고 한다. 그 전에 이번주 주제인 애자일에 대해서. 애자일(Agail)이 뭘까? 지금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한테 가끔 애자일이라는 단어를 들은 적이있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긍정적인 이야기보다 부정적인 이야기로 더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애자일을 들먹거리..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2주만에 개발을 아는 PM되기 성공? 실패? https://xxxo0o.tistory.com/29?category=1037199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데이터를 아는 기획자가 되기 첫걸음 본인이 뽑은 프로덕트 개발적인 면을 생각하기 오늘 강의를 바탕으로 본인이 관심 있는 프로덕트에서 고객이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Flow Chart를 작성해 봅시다. 1번에서 선택한 행동 시 UI, 클라 xxxo0o.tistory.com W6D1 에 작성한 글 리뷰입니다 지난 W6D1과제의 회고입니다. W6D1 과제를 복사하여 그 아래에 관련 내용들을 과제를 진행합니다. (이전 과제에 덧붙여넣기나 원본이 수정되지 않도록 합니다) BEFORE 플로우 차트 AFTER 플로우차트 달라진 점 : 그 전 플로우 차트는 '유저가 새롭게 이력서를 작성할 것이다'라고 생..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카카오의 오픈 API 탐색해보기 들어가며 오늘은 API에 대해서 배웠다. 그 전에 스터디로 API를 찍먹해봤는데 🤔 오늘 강의에서 한번 더 배우면서 어떤 개념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API를 비유할 때 보통 하는 말이 '은행창구'와 같다는 말을 한다. 요청자(사용자가) 서버에게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주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컴퓨터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없으니, api라는 약속을 사용해서 컴퓨터와 소통하게 되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어려워보이지만, 공부를 하면서 지금 이순간에도 내가 API 코드를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주소창이다. 지금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 보이는 내 주소창이다. 요것이 내가 티스토리에 글을 쓰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API 코드인것이다! 물론 내가 ..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앱의 4가지 형태를 알아보자 들어가며 오늘은 앱의 4가지 형태에 대해서 배웠다. 오늘 내용은 흥미로웠는데, 왜냐면 아주 옛날에 "아니 이 어플은 어플이면서 왜 웹으로 작동하지? 이럴거면 앱을 왜 만들어" 라고 생각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ㅋㅋ) 그당시에는 이해가 안 갔다. 이럴거면 그냥 모바일 웹으로 연결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살아왔는데... 오늘 드디어 깨닫게 되었다. 아. 너는 다 이유가 있구나! 모든 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PM 공부를 하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이 '이유'에 대해서 서술해보고자 합니다. 앱의 4가지 형태 1. 모바일 웹 2. 웹 앱 3. 하이브리드 앱 4. 네이티브 앱 1. 모바일 웹 모바일 화면에 맞춰서 구성된 웹..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개발을 아는 PM이 되고 싶어요. (feat. 프론트엔드, 티스토리) 들어가며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매일매일 하는 과제에 치이다보니 벌써 7주차... 이번주차의 주제는 개발을 하는 PM이 되기가 목표입니다. 즉 PM이 알아야할 개발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목표라는 뜻이다. 사실 개발이라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나는 게 사실이다. 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발지식과는 거리가 멀게 살아왔던 사람이라...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PM이 개발 지식을 갖춰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PM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입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전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자신이 한 기획이 제대로 된 결과로 나오게 하는 것도 PM이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개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어떻게 소통할까요? 아무래도 모호하고 불명확한 지시를 전..
썸네일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데이터 분석을 잘하는 PM이 되고 싶어라 (feat. 빅쿼리, 넷플릭스) 들어가며 데이터 분석을 잘아는 PM이 되기위해선 어떡해야할까? 나는 개인적으로 데이터분석 같은 정량적인 내용을 좋아하는 편이다. 시각화로 표현된 데이터들을 통해 고찰하면, 그 고찰이 근거의 힘을 가진다. 아마도 실무에 나가게 된다면 수집된 내부데이터를 잘 가공하여, 자기가 원하는 데이터를 받고, 그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PM이 데.분을 잘하는 PM이지 않을까? 한다. 오늘은 공공데이터를 통해서 데이터를 가공하고 실습하는 과제를 한다. 곧 내부 데이터를 활용하는 PM이 되기를. 👍 일단 Kaggle(공공데이터)에서 'Netflix Movies and TV Shows' 데이터를 다운 받았다. 넷플릭에서 존재하는 영화와 티비 프로그램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다. 이 데이터베이스에서 확..